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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간 건설업체 주택사업부에서 아파트 분양관련 일을 해왔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15년차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입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신혼부부나 부동산 초보 의뢰인들이 아파트를 사거나 팔 때 또는 전세를 구할 때나 전세를 내어 놓을 때 시세보다 비싸게 주고 사거나, 싸게 파는 모습을 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초보"라는 단어에서 보호 본능이 생기듯 저의 책은 신혼부부나, 부동산 초보들이 일반인보다 부동산에 관한한 을의 위치에 있는 절박한 분들이라는 데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집을 알아보러가기 위해 부동산을 방문할 때나, 부동산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할때 폰에 저장한 내용만 잠깐 살펴보아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고, 기억할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제작하였습니다.
잡다한 부동산 지식을 알리기 보단, 짧지만 핵심만 담으려 나름 애썼고, 부동산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실전 사례를 담아 최대한 쉬운 언어로 표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얻기보단, 좋은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호기심이 있으면 지식은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 기본 틀, 즉 동기부여가 있으면 스스로 살을 붙이게 마련이고, 그 과정은 경제적 자유, 혹은 성공이라는 단어로 연결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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